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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하는 일

 

 

산후도우미는 산모의 회복을 돕고 건강을 유지하는 전문가를 뜻한다고 합니다. 산모와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주로 담당하고 있고요. 산후도우미 정부 지원으로 점점 산후도우미를 찾는 산모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산후도우미 하는 일을 보면서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친정이나 다른 가족들이 도움을 주기 어렵고 아이를 낳은 초반이 산모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하는데요.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는 출산 후 60일까지만 지원한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후도우미 하는 일은 신생아, 산모, 가사 관리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신생아를 위해서 모유나 분유 수유를 돕고 체온과 위생에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입주로 돌보는 산모의 경우에는 수면 관리를 돕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모 관리는 복부 마사지, 체조, 좌욕 등을 돕는데요. 젖몸살 방지를 위해서 유방 관리를 하거나 식사와 영양식을 준비하는 것도 산후도우미 하는 일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가사관리가 산후도우미 하는 일 중에서 애매한 부분인데요. 산후도우미는 가정부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규정에 따라서 식사, 세탁, 간식을 준비하는 때도 있지만 장보기, 집안 대청소, 냉장고 정리, 손님 접대, 커텐 빨기 등 산후도우미 도움을 넘어서는 일은 시키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산후도우미는 근무시간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인 경우가 많은데 중간에 1시간 휴게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휴게시간에 밥을 먹고 잠깐 눈을 붙일 수도 있겠죠. 산후도우미 하는 일에 청소, 식사 준비가 있어서 산모 가족과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요. 아이와 산모를 위해서 가벼운 정도의 청소나 식사를 돕는 것이지 전문적으로 청소를 하거나 밥과 반찬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정부 지원을 받아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중위소득 150% 이하로, 소득 수준에 따라서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산후도우미 하는 일이 범위가 넓지만 서로 존중하면서 도움을 주고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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