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올해 삼재띠는??(2022, 2023)

용식옹산 2022. 4. 22. 10:37

올해 삼재띠

 

 

새로운 해가 되면 좋은 일이 생기길 마음속으로 바라곤 하는데요. 삼재띠로 시작한다고 하면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삼재띠라고 꼭 운세가 나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좋은 일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삼재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걱정보다는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삼재란 9년을 주기로 돌아오는 3가지 재난을 말하는데요. 삼재는 보통 사고, 질병,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분하는데요. 현대 사회에서는 도병재는 교통사고 또는 상해, 역려재는 건강문제, 기근재는 경제적 곤란으로 표현하곤 합니다. 삼재는 3년 동안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올해 삼재띠가 시작되면 3년에 걸쳐서 삼재를 겪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2022년 올해 삼재띠는 원숭이, 쥐띠, 용띠가 해당한다고 합니다. 1936년, 1948년, 1960년, 1972년, 1984년, 1996년 쥐띠와, 1940년, 1952년, 1964년, 1976년, 1988년, 2000년생 용띠, 1944년, 1956년, 1968년, 1980년, 1992년, 2004년생이 삼재에 해당하는 것인데요.

 

올해 삼재띠는 입삼재로 삼재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내년은 눌삼재, 다음 해는 날삼재로 삼재가 나가는 해라는 의미인데요. 이렇게 3년을 겪고 나면 9년 후에 삼재가 다시 찾아오게 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삼재띠라고 꼭 나쁜 의미만을 담고 있지는 않다고 해요. 복삼재라는 말도 있는데요. 나쁜 운세가 끝나거나 대운이 들어올 수도 있고요.

 

평삼재라는 말이 있어서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개인적으로 전 국민의 1/4 정도가 삼재를 겪는다고 생각하면 삼재가 큰 의미가 없다고 보는데요. 민간신앙을 믿는 분들은 삼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삼재와 아홉수가 겹치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말도 있으므로,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주의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삼재는 믿지 않은 편인데요. 간혹 유난히 한해가 운이 안 좋은 경우는 있더라고요. 그래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좋았던 일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기억력이 문제인지 안 좋은 일들만 떠오는 것 같아요. 올해 삼재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