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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당일특급

 

 

 

직장인들은 등기를 급하게 보내야 하는 경험이 다들 있을 것 같습니다. 준비하던 서류를 날짜가 흘러가는지 모르고 가지고 있다가 하루 전이나 당일에 알게 되었을때 너무 당황스러워서 서류를 들고 직접 찾아가서 접수하기도 하죠. 이럴때 우체국 당일특급을 이용한다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우체국 당일특급은 우리나라처럼 크기가 작고 물류가 발달한 경우에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아침에 보내고 오후에 받을 수 있다고하니 생각해보면 놀라운 일입니다. 우체국은 당일특급, 익일특급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나 모든 지역이 우체국 당일특급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고 가능지역과 무게에 따라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당일특급은 말 그대로 물건을 보내는 날 받는 것을 말하고 익일특급은 다음날 받는 것을 말합니다.

 

우체국 사이트를 방문해보면 당일특급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일단 가능지역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서 오늘 발송할 예정인데 당일특급이 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체국 당일특급 조회를 해보면 접수할 우체국을 선택하고 받는 분의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아직까지는 제한지역이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전에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산번지, 목장, 산장 등은 당일배송이 어렵고 제주지역도 안되겠죠. 우체국 당일특급 접수시간은 해당 지점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또한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20:00 이전에 배달이 된다고 하는데요. 20시면 오후 8시이기 때문에 회사 같은 경우에는 담당자가 부재중 일 수 있고 접수시간을 초과해서 물건이 건네질 수 있습니다.

 

물론 우체국은 위치조회를 통해서 내가 보낸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지만 원하는 시간에 도착을 못하면 비용을 내고 꼭 이용할 필요는 없겠죠.

 

우체국 당일특급 가격은 지역내 5,000원, 지역간 10,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우체국 콜센터는 1588-1300번이니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문의하거나 지역 우체국에 전화를 걸어도 됩니다.

 

서울 동대문 우체국에 접수하는 것을 기준으로 당일특급 가능지역 조회를 해보면 서울, 부천, 성남, 인천, 부산, 대전, 대구, 제주가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우체국 당일특급 이용을 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취급제한 품목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현금 및 유가증권, 변질 및 부패성 물품, 전자제품, 파손우려 물품, 대형가구, 대형물품, 기타 상품가격이 300만원을 초과하거나 포장하기 곤란한 제품들이 해당합니다.

 

우체국 당일특급 최대규격은 중량 30kg이하, 가로+세로+높이 = 160cm 이내입니다. 지금까지 우체국 당일특급 서비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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