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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작업 환경 만드는 방법

현재 많은 기업들이 업무처리의 일부 또는 전부를 원격 근무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현재 재택으로 근무하고 있는 상태이고 매일 아침 9시부터 업무를 시작하지만 7시에 일어나 씻거나 지하철을 타지 않고 여유있게 준비하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물론 옷은 여전히 잠옷 차림인 경우가 많고 출퇴근 시간만큼 좀 더 침대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이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일할때와 비교하면 집이 조금 더 산만하고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업무를 빨리 끝내고 집에 가려고 발버둥치면서 일하는 결과와 여유있게 집에서 쉬어가면서 일을 하는 결과가 같을 수는 없겠죠. 또한 업무적으로 상호작용으로 일을 하던것과 비교하면 스트레스는 줄어들었지만 일의 결과는 아쉽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거리 작업의 장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통근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침대에서 나오자마자 일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퇴근과 관련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업주라면 사무실 공간, 전기, 난방, 냉방과 같은 비용도 아낄 수 있습니다. 특히 원격 근무로 인해서 원하는 시간에 휴식을 할 수 있고 일하고 싶을때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삶과 일의 균형을 과거에 비해서 잘 조절하게 됩니다. 하지만 단점도 따라옵니다. 일단 대면 접촉이 부족해짐으로써 동료들과 교류를 할 수 없게되고 브레이킹 타임에 오는 기분 전환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업무 시간이 특정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직무시간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언제든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간단한 업무는 밤 늦게 처리하도록 요구 받은 경우도 생깁니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가정에 있어야 한다면 근무시간에 방해를 받을 수 있고 몰입해서 일하는게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이러한 단점을 최소화 하고 최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일단 작업 영역을 정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시작할때 침대의 편안함을 언제든 느낄 수 있다는 함정에 빠져듭니다. 개인적으로 침대에서 일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 조차 막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공간이 부족하다면 최소한 가림판을 설치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설정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언제 일하는지 일에 집중을 하는지 판단이 가능합니다. 쉬는 시간과 일하는 장소가 구분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경계를 설정하는 것은 나의 두뇌에 일을 할때와 쉴때를 구분짓게 하기 때문에 근무시간에는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게 만듭니다. 그리고 주변의 방해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스스로 체크해야 하고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만약 앞으로도 내가 집에서만 근무해야 한다면 언제든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절차를 하나씩 만들어야 합니다. 나와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과 교류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원격근무는 종종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장시간 혼자 있는 경우에 사회적 상호작용 단절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생각보다 사회적인 동물이고 일상 적으로 일을 할때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상호작용이 갑자기 단절이 된다면 외로움,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사람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연락할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하고 단절을 해소할 방법을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원거리 작업 환경 만드는 방법은 구조화를 하는 것입니다. 구조화는 출근해서 근무할 때 보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작성하는게 좋습니다. 인간은 본래 구조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구조가 없다면 성과를 내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시간이 엄청 많다고 생각하면 사소한 일을 처리하는 것도 어려워 지는게 현실입니다. 사람은 타인에게 영향을 받는 존재입니다. 주변 사람들에 선택해 의해서 점심을 먹기도 하고 친한 친구와의 관계 유지를 위해서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서 일부러 저녁 시간을 맞추기도 하죠. 원격근무는 이러한 사람의 특성과 역행하는 근무 형태이기도 합니다. 이럴때 오히려 좀 더 엄격하게 스스로를 통제할 필요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