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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예약하기

 

 

지난가을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 출발로 곰배령을 다녀왔는데요. 1코스로 등산하고 2코스로 하산했는데, 1코스는 볼 것도 많고 재밌었지만, 2코스는 경사가 급하고 1코스에 비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곰배령 예약하기는 설명해 드릴 몇 가지만 기억하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곰배령 예약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숲 나들이에서 예약하는 코스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한 코스가 있는데요. 점봉산 정상을 갔다 오는 것은 같지만 출발 장소가 다르므로 곰배령 예약하기는 어디에서 출발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 나들이를 통해서 예약하고 출발하는 코스가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곰배령 예약하기는 날짜와 출발 시간을 지정해야 하는데요. 저는 출발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먼저 도착했는데 당일 예약을 했다면, 출발 시간까지 체크하시지는 않더라고요. 곰배령은 주말 예약은 서둘러서 하는게 좋고 평일은 비교적 예약이 쉬운 편인데요. 하루 450명을 등산 인원으로 제한하므로 빨리하는게 좋은데요.

 

진동리에서 숙박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추가 450명을 예약하므로, 근처에서 일박하는 분들은 곰배령 예약하기 방법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곰배령 예약하기는 무료로 가능하고 주차는 소형 5천 원, 대형 1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비가 있으니 현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곰배령 코스는 입산 통제 시간이 있는데요. 1코스로 올라갔다가 2코스로 내려오고 싶으면 13시 30분 이전에 정상에서 출발해야 하고 1코스로 돌아오는 코스도 2시에는 정상에서 내려가야 합니다. 참고로 2코스는 하산 전용으로 등산은 1코스로 올라가야 해요. 곰배령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시간제한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매주 월, 화는 휴무일로 곰배령 예약하기를 할 수 없고 총 등산 시간은 4시간에서 5시간 정도를 잡으면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곰배령 등산코스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2코스 하산은 경사가 있어서 초보자에게 어려울 수 있으니 1코스로 원점 회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곰배령 예약하기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예약자 한 명이 동반 1인을 데려갈 수 있지만, 신분증을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예약은 약 한 달전부터 가능하므로 기억해 두세요. 사람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지만 저는 꽤 만족했던 곰배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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