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카오택시 요금

 

 

택시를 이용할 때 오랫동안 잡히지 않으면, 시간을 낭비학 되는데요. 승객을 태우지 않고 있는 택시도 그냥 지나갈때가 많이 있거든요. 저는 우리나라 중소 도시 ktx역에 내린적이 있는데 대부분 카카오택시나 지역콜을 이용해 택시를 잡아서 떠났습니다. 저처럼 콜을 이용하지 않은 분들은 한참을 기다린 뒤에야 택시를 잡을 수 있었죠.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카카오택시에 대해 알아두면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을거에요.

 

사용하기에 따라 편리한 카카오택시 요금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택시 요금은 콜비 그리고 택시비로 나눌 수 있는데요. 카카오택시를 예약할때 현재 3가지 모드가 있고 각 모드에 따라서 카카오택시 요금에 차이가 있답니다. 우선 일반 호출은 따로 부르는 콜비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즉 주행요금을 제외한 카카오택시 요금은 0원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택시가 잘 잡히지 않거나 빨리 택시를 잡아야 한다면 스마트 호출을 이용하는게 좀 더 확실한 방법입니다. 스마트 호출은 카카오택시 요금이 1000원 추가됩니다. 일반 호출과 비교하면 프리미엄 서비스를 1,000원에 이용하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카카오택시 웨이고 블루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웨이고 블루란 주변에 빈 웨이고 블루 택시가 있다면 승차거부 없이 무조건 배차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따라서 주변에 카카오 차량이 있다면 정말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승객이 배차 완료 후 1분 이후 취소시 2천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웨이고블루에 대한 카카오택시 요금은 3,000원입니다. 다만 현재 웨이고 블루 택시 보급이 많지 않아서 기대만큼 잘 잡히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알아본 카카오택시 요금은 순수하게 콜비만을 알려드렸는데요. 실제 주행 요금은 어떻게 될까요? 카카오택시를 예약할때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게 되면 예상 카카오택시 이용요금이 나옵니다. 어디까지나 예상된 금액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주행 상황, 즉 교통 정체나 신호대기에 따라서 택시 미터기 요금이 달라질 수 있고, 실제 택시 하차전 계산하게 되는 카카오택시 요금은 어플에서 예약할때 보여지는 예상 금액이 아닌 택시 미터기에 보여지는 금액이 진짜이고요. 신호체계나 교통흐름에 따라서 예상요금은 어디까지나 예상이라는 것이죠.

 

참고로 카카오t 어플에 카드를 한번 등록해 놓으면 자동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때는 자동결제라고 기사님께 언급을 해주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잘못하면 이중결제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자동결제가 아닌 경우는 하차시 기사님께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카카오택시 호출 방법에 여성전용택시가 추가 될 예정입니다. 아직 출시 전이라 콜 비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때가 되면 4가지 종류의 카카오택시 이용 요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택시 요금체계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최근에는 타다도 생겨나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습니다. 추운날 혹은 더운날 택시를 잡느라 고생하지 말고 카카오택시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