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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학습자가 본인의 학습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주고 선택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몇년전부터 교육부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계소득이 적은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지원을 시작했답니다. 그게 바로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 바우처로서 예산이 20억 후반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참가하는 인원은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평생교육은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 걸쳐 필요한 교육이라는 뜻으로 학교 정규교육과정이 아닌 교육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은 홈페이지를 보면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사용기관 이름을 입력해서 직접 검색하는 방법과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기관을 선택해서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기관 종류나 운영강좌를 선택해서 필터링을 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사용기관을 검색하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저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자격증 교육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교육이기 때문에 지역은 선택하지 않고 전체로 두었는데요. 오프라인 교육이면 지역도 선택해서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 있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을 선택하는게 좋겠죠.

 

이러한 방법으로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바우처 사용기관이 나온답니다. 홈페이지에서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을 찾았으니 이제는 신청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할 차례입니다. 2021년 바우처 신청기간은 1월 9일 ~ 2월 5일까지로 모집이 끝났지만 2차 모집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다만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간에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바우처 신청대상에서 제외가 되는점도 알아두세요. 평생교육 바우처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이 해당합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이용권)은 등록된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방법은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 누리집을 통해서 접수 할 수 있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분들은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관련서류를 제출하고 현장신청이 가능합니다.

 

제출서류는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자격요건 증빙서류(소득증명자료 및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등), 학업계획서(선택), 신청인 신분증 사본 및 위임장입니다.

 

신청자격 확인은 신청자의 자격 보유 여부 또는 소득기준 부합 여부를 보는데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망 연계를 통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하고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는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여부를 확인합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준비해야 하고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신청자 중에서 500명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교육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작년 바우처 사용실적이 높은 신청자일수록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만약 평생교육 바우처에 선정된 분들은 휴대전화 또는 이메일로 개별 안내를 받게 되고 선정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평생교육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고 다음 연도 이월이나 현금 인출은 불가능 합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해당하는 분야가 생각보다 다양하기 때문에 배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신청기간을 잘 이용해서 부담을 줄이고 교육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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