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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리운전 요금

용식옹산 2021. 4. 17. 19:20

카카오 대리운전 요금

 

 

 

카카오 대리운전은 16년에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카카오 모빌리티의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입니다. 대리운전 기사분들은 기사용 앱을 따로 받아야 하며 승객들은 카카오택시와 같은 어플을 받아서 이용하면 됩니다.

 

카카오 대리운전 요금은 처음 공개시 다른 대리운전에 비해서 저렴했던게 사실이나 최근에는 여러가지 논란속에 있습니다. 승객들은 자신의 차량정보와 자동결제를 위해서 카드를 등록해서 이용해야 하고 카카오 대리운전 요금만큼 최종적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카카오 대리운전 요금은 수도권은 15,000원 부터 시작하고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2,000원에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동거리와 시간에 따라서 1,000원 단위로 금액이 증가합니다. 카카오 대리운전을 부르기전에 예상요금을 알 수 있는데요.

 

어디까지나 현재 도로 상황을 분석한 예상요금으로 주행시 신호와 도로 사정에 따라서 최종 카카오 대리운전 요금이 달라질 수 있고 실제 결제되는 금액은 예상요금이 아닌 최종 주행 요금입니다. 출발전에 요금을 확정할 수 있는 방법은 고객이 출도착지를 기준해서 직접 입력해서 기사님을 호출하는 방법과 AI 추천요금을 선택한 경우에만 주행과 관계없이 해당 카카오 대리운전 요금이 빠져나갑니다.

 

실제적으로 고객이 직접 대리운전 요금을 입력하면 현재 예상요금 보다 높게 설정할때 잘 잡히는 편이지만 낮게 입력한다면 기사를 호출하기가 어렵습니다. 전화번호 수집을 방지하기 위해서 안심번호가 제공되어서 기사와는 본인의 번호 노출없이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대리운전의 장점은 20% 수수료 외에는 별도 비용이 없다는 점인데요. 기사의 보험료 역시 20%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카카오 대리운전은 저렴한 요금을 앞세웠지만 일부에서는 비싸다는 평들도 많이 있습니다.

 

일반 대리운전이 근거리의 경우 10,000원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카카오 대리운전 요금은 이보다 비싸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카카오 어플에서는 많은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하면 좋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카카오 대리운전 요금은 수도권의 경우 약 6키로미터 까지는 대략 기본요금이 나오고 그 이상은 시내주행 1.2km,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의 경우 1.5km에 1,000원씩 올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대략적인 수치입니다.) 카카오 대리운전은 택시요금처럼 거리에 따른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한편으로는 손님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탄력요금제를 적용해서 손님이 많은 시간은 요금을 높게 손님이 없는 시간은 낮게 적용하겠다는 뜻인데요.

 

심야시간에 대리 수요가 늘어나면 카카오 대리운전 요금은 다른 업체에 비해서 저렴할때가 많고 수요가 떨어지는 시간에는 다른곳과 비교하면 비쌀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리 기사님들은 한군데서만 콜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폰을 여러개 들고 다니기도 하고 가격적으로 조금 더 비싸게 부르는 곳을 선택하기 마련인데요. 수요가 많을때는 다른데보다 싸니 카카오 대리운전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죠. 앞으로 카카오 대리운전을 이용할 분들은 예상요금만을 믿으면 안되고 실제 주행 후 도착요금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항상 제대로 요금을 확인하고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 대리운전 요금에 대해서 정리했는데요. 다른 대리운전은 출발지와 목적지를 기준으로 요금이 얼마이니깐 부를건지에 대해서 확정을 하는데요. 카카오 대리운전은 이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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