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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나들e 홈페이지
숲나들e 홈페이지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통합사이트로 숲길, 산림 레포츠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있는 수많은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지만, 개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은 예외라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할 때는 몇 가지 정보를 구분할 수 있으면 좋은데요.
숙박 예약 가능일이 언제부터 시작인지, 비성수기, 성수기 예약 방법이 다르다는 점과 요금도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숲나들e 홈페이지는 성수기, 비수기 주말, 비수기 주중으로 구분해서 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비수기 주말은 금, 토요일과 법정 공휴일 전날이고 비수기 주중은 성수기 주말 이외의 기간을 말한다고 합니다.
성수기는 매년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분해서 안내하고 있는 개념이므로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고요. 여행 계획에 해당하는 날이 성수기, 비성수기 등 어디에 들어가는지 알아두고 예약을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수기는 추첨제로만 예약을 받고 있고요. 매년 5월 중에 정확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숲나들e 홈페이지는 회원가입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고요.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해서 성수기와 주말 예약이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숙박일 기준 6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시작한다고 하고요.
대기라는 제도가 있어서 예약을 못한 분들은 대기를 걸어두면 취소하는 분들이 있어서 기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비수기 주말 역시 추첨제로 받고 있지만, 성수기와는 예약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매월 4일~9일 오전 9시 정도에 예약을 시작하고 10일에 결과를 발표한다고 해요.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취소를 할 때는 위약금이 나올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2일 전 취소까진 전액 환급, 1일 전은 평일 10%, 주말 20% 사용료를 빼고 환급을 해주고 당일 취소는 평일 20%, 주말 30%의 취소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하니 예약을 할 때는 신중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쟁이 치열하고 취소로 인해서 예약을 원했던 분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므로 예약과 취소는 주의해서 하는게 좋을 것 같고요.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 자연휴양림이 있다면 할인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예약 전 할인 정책을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숙박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숙박 가능 인원, 시설, 캠핑 등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계획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숲나들이를 통해서 점봉산 곰배령을 다녀왔는데요. 캠핑, 숙박 시설뿐만 아니라 둘레길, 트레킹, 명품숲 등 국내에 아름다운 길을 찾아 여행할 수 있으니 올해 도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