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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별 과거 환율조회

 

 

여행을 다닐 수 없으니 환율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하지만 달러를 가지고 있거나 주식을 하는 분들은 달러로 환전히 필요해서 일자별 과거 환율조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네이버, 다음에서 제공하는 검색사이트 환율 정보입니다. 다음에서는 금융을 입력하면 다양한 경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환율 메뉴를 선택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환율 메뉴에서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유로, 영국 스위스 등 각 나라를 선택해서 일자별 과거 환율조회가 가능해요. 조금만 아래로 내려보면 그 외 국가들을 선택해서 환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에서 가장 뒤로 갔을때 06년 01월이 가장 과거로 갈 수 있는 날입니다. 일자별 과거 환율조회에서는 전일비, 등락률, 현찰, 송금 등의 정보를 볼 수 있어요.

네이버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일자별 과거 환율조회를 해보면 다음보다 좀 더 많은 날짜를 볼 수 있어요. 04년 4월이 현재 볼 수 있는 가장 먼 과거 날짜입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거의 같기 때문에 어려울 것 없이 일자별 과거 환율조회가 궁금하다면 바로 접속해서 이용하시면 되겠죠.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지만 혹시나 10년 이상의 과거 환율이 궁금한 분들은 한가지 방법이 더 있습니다.

바로 한국은행입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에서는 10년 전 환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통계검색을 선택하고 간편검색으로 설정 후 환율을 선택해서 정보를 볼 수 있어요.

물론 여기에서 그래프를 정리해서 차트로 보거나 표를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달러 환율이라고 하면 1달러를 기준으로 원화의 가치로 교환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환율 상승이라고 말하면 원화의 가치가 낮아진 상태이고 환율 하락이라고 하면 원화의 가치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하락과 상승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달러가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현재 환율이 지난 몇달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하락한 상황이데요. 이러한 상황에 달러를 바꾸는게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환율이 모든 경제 시장에서 몸통이라고 할 정도로 커다란 부분이기 때문에 예측을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주식시장과 환율시장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차이가 크고 따라서 주식보다도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몇가지 일자별 과거 환율조회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을 잘 선택해서 이용하면 다양한 경제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즐겨찾기를 해두고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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