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 당일특급 직장인들은 등기를 급하게 보내야 하는 경험이 다들 있을 것 같습니다. 준비하던 서류를 날짜가 흘러가는지 모르고 가지고 있다가 하루 전이나 당일에 알게 되었을때 너무 당황스러워서 서류를 들고 직접 찾아가서 접수하기도 하죠. 이럴때 우체국 당일특급을 이용한다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우체국 당일특급은 우리나라처럼 크기가 작고 물류가 발달한 경우에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아침에 보내고 오후에 받을 수 있다고하니 생각해보면 놀라운 일입니다. 우체국은 당일특급, 익일특급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나 모든 지역이 우체국 당일특급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고 가능지역과 무게에 따라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당일특급은 말 그대로 물건을 보내는 날 받는 것을 말하고 익..

부부간 증여한도액 아파트 청약에 제 명의로 당첨이 되고 아내와 함께 열심히 모은 돈으로 중도금을 내고 잔금은 은행에서 함께 대출을 받았습니다. 제 명의로 청약이 됐지만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절반씩 부담한 경우인데요. 제 경우에도 공동명의를 하기 위해서는 부부간 증여를 해야만 했습니다. 부부간 증여한도액은 10년간 6억이 기준입니다. 6억 이상을 할 수도 있지만 이때는 증여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즉 부부간 증여한도액 6억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구간입니다. 공동으로 형성한 재산에 대해서도 이렇게 세금이 부과되는 점이 억울하기도 했지만 법적인 의미의 명의를 따지기 위해서는 부득이한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현금이 아닌 아파트 같은 부동산 증여의 경우에는 취득세는 별도로 ..

음주운전 벌금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수많은 피해자 가족들이 생겨나고 억울한 죽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음주운전 기준이 많이 올라가서 아침에 숙취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희 회사 동료 한 명도 전날 회식을 하고 출근을 하면서 음주운전에 적발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억울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안전을 위해서 음주 이후 운전을 주의해야겠습니다. 음주운전 벌금에 대해서 알아보지만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게 먼저입니다.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면 면허 정지와 같은 처분과 함께 벌금이 나옵니다. 최근에는 그 기준이 대폭 강화되어서 음주운전 벌금 자체도 만만치 않습니다. 운전자라면 나와 가족을 위해서..

동행복권 인터넷 구매 복권 사업자가 동행복권으로 바뀐지도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기존의 나눔 로또를 아직까지 기억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관 사업자와 동행복권 인터넷 구매에서 약간의 조건만 바뀌었고 기존과 거의 같은 방법으로 동행복권 인터넷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온라인 회원들은 그대로 연계가 되었습니다. 동행복권 인터넷 구매 차이점은 카드결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예치금은 무통장 입금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소 예치금 금액이 2만원이었다가 다시 5,000원으로 재조정 되었습니다. 충전한 금액은 약간의 수수료(300원)만 지급하면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행복권 인터넷 구매 이후에 남은 금액은 언제든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로또와 연금복권 모두 주관 방송국이 엠비씨로 변경되었습니다..

월세 묵시적 연장 상가와 주택의 월세는 각각 적용이 되는 법이 다릅니다. 오늘 알아볼 월세 묵시적 연장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수정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해야합니다. 또한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야 임차인의 권리가 보호됩니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월세 묵시적 연장에 대해서 조금은 궁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0년 12월 부터 적용되며 전세, 월세 묵시적 연장에 관한 기간이 조금씩 수정되었습니다. 개정 전에는 임대인은 임대차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1개월전까지 갱신거절의 통지 또는 계약조건을 변경하지 않으면 그 기간이 끝난 때에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대차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12월 10일 ..

간이과세자 기준 몇달전에 세법개정안이 발표가 있었습니다. 관련 내용들을 개인적으로 하나씩 정리하느라 리뷰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게 간이과세자 기준이 과거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는 점입니다. 소규모 식당처럼 매출이 높지 않은 분들은 세금 신고 횟수가 줄어들고 납세하는 금액도 경감이 되어서 좋은 소식으로 보입니다. 다만 세법개정안에는 모두 좋은 내용만 들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간이과세자 기준 변경은 21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과세기간 부터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부동산 임대업은 제외가 되었고 직전년도 공급대가 합계 금액이 8000만원이 넘지 않은 경우만 해당합니다. 만약 2개 이상 사업장을 운영중이라면 두 사업장을 합해서 금액을 산정하게 됩니다...

요양병원 본인부담금 요양병원은 노인을 치료하는 시설로 나이제한 없이 입원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로 하는 만65세 노인들을 주 대상으로 보살피는 시설로 정부지원이 많은 편입니다. 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1~3등급을 받으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름에 병원이라는 단어가 붙는 것부터 그 목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요양병원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먼저 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요양병원 본인부담금은 얼마일까요? 요양병원 입원을 하는 경우 모든 비용을 다 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어서 요양병원 본인부담금은 모든 비용에서 일부분만 납부하면 됩니다. 다만 요양병원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에 대해서 건보가 적용되고 있지..